IOC, 2024년 파리, 2028년 LA로 올림픽 개최지 확정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가 2024년•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페루 리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파리와 LA를 2024년•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만장일치 결정했다.

총회에 앞서 IOC는 8월, 2024년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에서, 2028년 올림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열기로 두 도시와 합의한 상태였다. IOC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개최지 두 곳을 동시에 선정했다.

총회 결정에 앞서 이달고 파리시장은 “비용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올림픽이 되게 할 것”이라고 유치발표를 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화상 연결을 통해 파리 올림픽 개최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많은 도시에 영감을 주고 싶다”의 내용을 담은 유치발표를 했다.

파리와 LA 모두 세 번째로 올림픽을 유치하게 됐다. 파리는 1900년•1924년에, LA는 1932년•1984년에 올림픽을 개최했었다. 현재까지 올림픽을 세 번 개최한 도시는 영국 런던(1908년•1948년•2012년)이 유일하다. 이상헌 기자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