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 흡연실 올해 21곳→6곳 축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 내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항 내 흡연실을 점진적으로 폐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공항은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무안 광주 여수 포항 양양 사천 군산 원주다.

현재 14개 공항에는 실내 흡연구역 21곳이 운영 중이다. 개발원과 공항공사는 이를 연내에 6곳으로 축소하고 시설 개선과 위치 조정 등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영국 히드로 공항,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캐나다의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등 해외 주요 공항은 이미 실내 흡연금지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은 흡연구역을 공항터미널 양 끝단에 운영해 여객 동선과 분리하고 있다. 최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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