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극장 관객수 역대 최고기록…한국영화는 1억1390만명 기록


지난 한 해 동안 영화관을 찾은 관객수가 2억 2000만명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영화 관객수는 1억1390만명으로 6년 연속 1억명대를 유지했고 점유율도 53.0%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년 총관객 수는 전년보다 284만명 증가한 2억1987만명으로 집계됐다. 연간 관객 수는 2013년 처음으로 2억명을 돌파한 뒤 2억1000만명대를 유지해왔다.

역대 최고 관객수 1억1390만명의 기록은 지난달 말 개봉한 ‘강철비’, ‘신과 함께-죄와벌’, ‘1987’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당초 극장가는 20,30대의 관객 감소로 관객 수가 전년도와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국내 영화 3편이 ‘흥행대박’을 터뜨리며 많은 관객을 끌어들였다.

‘신과 함께-죄와벌’은 개봉 12일째 850만명을 기록했고 ‘강철비’는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18일만에 손익분기점 401만명을 넘겼다. 또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1987’은 누적 관객 수 193만명을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태훈 기자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