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평균 소득 남 347만원, 여 225만원


임금근로자 남녀 임금 격차가 평균 10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격차가 줄어들고 있지만 남녀 임금 격차는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 평균소득은 남자가 347만원, 여자는 225만원이었다. 전체 소득 중 가운데인 중위소득은 남자가 269만원, 여자는 180만원이었다.

2017년에 비해 여자는 12만원(5.5%) 증가해 9만원이 증가한 남자(2.7%)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하지만 평균소득 격차는 122만원으로 여전히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연령대별 평균소득은 40대가 36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50대(341만원), 30대(322만원), 20대(206만원), 60세 이상(202만원), 19세 이하 (78만원) 순이었다.
기업규모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영리기업 중 대기업은 501만원, 중소기업은 231만원이며, 비영리기업은 327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보다 각각 13만원(2.6%), 8만원(3.7%), 8만원(2.5%) 늘어난 수치다.

근속기간이 길수록 평균소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735만원이며, 1년 미만 근속한 근로자는 169만원이었다.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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